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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나의 삶 즐기기/맛집 추천14

대전 도마동 맛집, 로컬 맛집 추천, 도마동 '백제갈비' 날이 추워지면서 점점 더 불앞으로 가게 됩니다. 얼마전 오류동 맛집 계탄집 리뷰를 했었는데요. 2020/11/25 - [하나뿐인 나의 삶 즐기기/맛집 추천] - 대전 오류동 맛집 추천, 대전에 별로 없는 숯불닭갈비집 '계탄집', 불향 가득한 안주와 함께 소주는 술술~ 대전 오류동 맛집 추천, 대전에 별로 없는 숯불닭갈비집 '계탄집', 불향 가득한 안주와 함께 소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름 내내 불에 굽는 고기가 불편했던 마음이 싹-가시고 이제는 일부러 불앞을 찾아가는 계절이왔습니다. '숯불닭갈비'라는 음식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emonda-life.tistory.com 계속해서 불앞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소문난 맛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동네 주민들이나 근처.. 2020. 12. 12.
대전 도안동 델 빠네, 사진찍기 좋은 카페, 추워도 사진 한장 정도는 괜찮잖아? 요즘은 동네 구석구석에도 예쁜 카페, 커피숍들이 참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많이 생기는 만큼 경쟁도 치열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작은 차이까지도 판단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공간은 좁아도 맛은 있더라, 여기는 커피는 다른데랑 비슷한데 디저트가 맛있다더라 등과 같이 말이죠. 근데 도심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는 제 생각에는 많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곳 대전 도안동 델빠네는 사진찍기 참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델빠네의 전경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 오른쪽 전체가 카페 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윗층들은 실제 거주하는 주택같았습니다. 그 밑에는 주차장이 형성되어있는데 사진을 찍은 곳 그러니까 맞은편도 주차장입니다. 주차시설은 카페라는 것을 감안.. 2020. 12. 8.
대전 오류동 맛집 추천, 대전에 별로 없는 숯불닭갈비집 '계탄집', 불향 가득한 안주와 함께 소주는 술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름 내내 불에 굽는 고기가 불편했던 마음이 싹-가시고 이제는 일부러 불앞을 찾아가는 계절이왔습니다. '숯불닭갈비'라는 음식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데 사실은 말 그대로 '닭다리 정육을 각종 양념에 묻혀 숯불에 구워먹는 음식'입니다. 숯불에 돼지고기, 소고기를 굽듯이 닭고기를 굽는 셈입니다.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너무 식상한가..?), 가끔씩 꼭 생각나는 그런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인데 대전에는 월드컵경기장역쪽과 신탄진쪽에 '계륵장군'이 거의 유일하다고 알고있었는데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이 이곳 저곳 내서 가봤는데 실망만한 경험이 있어서 먹고싶어도 못먹었던 음식 중 하나인데, 서울에 본점이 있는 '계탄집'이라는 곳이 오류.. 2020. 11. 25.
전주 맛집 추천, 강진 다슬기, 거나하게 한잔 걸친 다음 날 해장하기 딱 좋은 개운한 맛! 다슬기탕, 다슬기 수제비. 평소 휴무일이 불규칙해 놀러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나면 바로 어디든 가려고 한다. 주말에 시간이 나서 할 건 없지만 바람 쐬러 갈겸 늦은 밤 전주로 향한다. 이곳 저곳 둘러보고, 거나하게 한잔하고 숙소에서 일어났는데 속이 허하다. 이곳 저곳 검색해서 찾아보니 '강촌다슬기'라는 곳이 눈에 띈다. 피곤함을 이기고 몸을 움직이는데, 주차장을 못찾아서 한 두번 돌았더니 뭔가 기분이 쎄하다. 맛집이고 기다려서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과는 사뭇 다르게 한산하다. 쉬는 거아니야..? 응 맞아 쉬는거야..^^ 일요일이었는데 쉬더라. 못먹게 하면 더 먹고 싶은 법. 다른 곳을 찾았는데 그곳이 바로 '강진 다슬기'. 전주에서 법원 근처로 혁신도시가 세워졌는데 그 쪽에 있었다. 아직 여러모로.. 2020. 11. 23.
만인산 자연휴양림과 봉이호떡, 상소동 오토캠핑장, 상소동 산림욕장에서도 가까워요! 이제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입동이 지나면서 추위가 한껏 찾아왔는데,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근교로 바람쐬러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쐬러 가시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만인산 자연 휴양림과 봉이 호떡인데요. 저는 날이 추워지기 전에 다녀와봤던 곳인데 아무래도 만인산 자연휴양림과 봉이 호떡의 계절은 딱 지금쯤 추워질때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호떡과 어묵이 잘 어울리는 요즘이지 않을까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안다는 봉이 호떡! 호떡 하나만 생각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닌데 불에 직접 구워주는 가래떡 가격이 1000원인 것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영업시간은 10:30분부터인데 여차하면 잠시동안은 줄도 서서 먹어야하는거..다들 알고 계시죠?.. 2020. 11. 9.
가성비 갑, 갈비전문점 갈마동 맛집 추천, 누브네 한결 축산, 무조건 무조건이야! 갈마동에 최근 1-2년전, 휴리움이라는 아파트가 생겼다. 나름 신축 아파트다 보니 상가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지어져있다. 그 휴리움 상가에는 노브랜드도 입점되어 있고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투썸플레이스도 입점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 김밥집 뿐만 아니라 BBQ도 입점되어 있다. 한우집도 훌륭한 곳이 있는데 나중에 소개할 기회가 있다면 소개하겠다. 오늘 소개할 누브네 한결 축산도 그 근처에 있다. 찾아가기 쉽다. 다만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휴리움 상가에 입점되어있는 것은 아니어서 주차가 난해하긴 하다. 누브네 한결 축산의 메뉴판이다. 나는 식당에 들어섰는데 이런 간단한 메뉴판이 보이면 괜히 믿음이 가고 마음에 든다. 고기류는 생갈비와 양념돼지갈비, 그리고 고깃집 대표 메뉴인 삼겹살로.. 2020. 9. 4.
태안 게국지 맛집 추천, 딴뚝 통나무집 식당, 원조 게국지! 게국지라는 음식을 아시나요? 게국지는 충남의 향토음식 중에 하나인데, 특이하게도 게와 겉절이 김치를 함께 끓여낸 일종의 찌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형태는 게국지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한 것이고, 원래 유래는 먹고 남은 게장, 그리고 먹다 남은 김치 등을 함께 넣어 끓여 먹었던 것이다. 즉 먹고 살기 어려웠을 때, 남은 음식이 아까워 탄생한 그런 음식이라는 것. 친구들과 전날 거나하게 한잔 마시고 해장 차원에서 갔던 딴뚝 통나무집 식당! 안면도에는 게국지 식당이 엄청나게 많지만 현재의 게국지의 모습을 상품화해서 만들어낸 것은 이곳이 최초라고 한다. 그래서 원조라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하고 또 식당 곳곳에 그것을 증명하는 방송분을 촬영한 사진도 많이 걸려있다. 안면도에서 게국지 .. 2020. 8. 12.
태안 맛집 추천, 화해당 간장게장과 솥밥, 가족 외식 추천! 1년에 꼭 한 번쯤은 친구들과 여행을 갑니다. 마냥 어리고 젊었을 때에는 무조건 멀리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발길 닿는 곳이면 아무 데나 좋더군요. 사는 곳에서 만만한 태안으로 올해 여름 친구들과의 여행지로 선택! 태안 하면 간장게장, 게국지 등 게요리가 떠오릅니다. 가격이 사악하다 보니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으니. 가족들과도 자주 가는 여행지이기에 여러 간장게장 전문점을 다녀봤지만 정갈한 느낌의 식당은 없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것 까지는 이해하겠지만 깔끔하지 않았던 느낌이랄까? 그런 것에 별로 개의치 않는 성격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번에 간 태안의 '화해당'은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깔끔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에 걸려있는 화해당이 걸어온 길이라는..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