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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나의 삶 즐기기/맛집 추천

대전 도마동 맛집, 로컬 맛집 추천, 도마동 '백제갈비'

by EMONDA 2020. 12. 12.

날이 추워지면서 점점 더 불앞으로 가게 됩니다. 얼마전 오류동 맛집 계탄집 리뷰를 했었는데요.

2020/11/25 - [하나뿐인 나의 삶 즐기기/맛집 추천] - 대전 오류동 맛집 추천, 대전에 별로 없는 숯불닭갈비집 '계탄집', 불향 가득한 안주와 함께 소주는 술술~

 

대전 오류동 맛집 추천, 대전에 별로 없는 숯불닭갈비집 '계탄집', 불향 가득한 안주와 함께 소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름 내내 불에 굽는 고기가 불편했던 마음이 싹-가시고 이제는 일부러 불앞을 찾아가는 계절이왔습니다. '숯불닭갈비'라는 음식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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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불앞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소문난 맛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동네 주민들이나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갈비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도마동은 예전부터 거주지 밀집구역이기도 헀고 요새는 신축 아파트가 늘어가면서 더더욱 거주지 성격을 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형 식당이나 대형 아울렛, 백화점 등의 문화공간은 다소 부족하지만 예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로컬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백제 갈비를 소개합니다. 

 

메뉴

돼지갈비 12,000

삽겹살 12,000

육회 20,000

갈비탕 9,000

물냉명 5,000

비빔냉면 6,000

후식냉면 3,000

 

 

백제갈비는 무엇보다 불판이 특이한데요 세 군데의 움푹 패인 공간이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달걀찜, 치즈를 넣어서 주십니다. 치즈는 후에 더 먹고 싶으면 추가로 1,000원! 계란찜은 더 달라고하니 주시더군요. 그래도 양심상 한번만..남은 한공간은 타기 쉬운 돼지갈비 특성상 익은 고기를 빼놓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밑반찬은 크게 특이한 것은 없었는데 메뉴에 육회가 20,000원 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맛보기로 한접시 주십니다. 식사는 다른데서 하고 오고 2차로 육회 한접시에 소주한잔해도 좋을 것 같은 좋은 안주였습니다. 밑반찬은 손은 많이 안가지만 맛은 평균은 되는 새콤 달콤한 음식들이 주를 이루어서 고기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서 외식하는 수가 줄어들고 밖에 나가는 자체가 두려운 실정이지만 잘알아두셨다가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좋아지면 꼭 한번 들러서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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