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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 LIFE/러닝 장비 리뷰

러닝 용품 추천, 나이키 에어로 테일윈드 엘리트 캡, 직접적인 자외선 차단에는 모자가 효과적!

by EMONDA 2020. 5. 19.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이맘때에는 30도가 넘기도 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아직은 큰 더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어제오늘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고 있어서 그나마의 더위도 한풀 꺾인 상태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은 오고 있다는 사실, 운동을 한 두해 해보신 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모두가 더위에 지치고 추위에 웅크려질 때 그것을 가장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날씨 환경에 맞게 나의 운동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가능한 시원한 소재의 옷과 용품들로, 겨울에는 가능한 따뜻한 소재의 옷과 용품들로 말이지요!

더위가 찾아오는 이 시점! 소개해드릴 러닝 용품은 나이키의 러닝 캡, 테일윈드 엘리트 캡입니다.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저는 이 테일윈드 엘리트 캡을 구입하기 이전에 나이키 캡을 하나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이제 1년 반 정도 무식하게 쓰다 보니 수명을 다했습니다. 이후 신발만 수입해오던 호카 오네오네 코리아에서 20년 4월부터 양말, 모자 등을 소량 수입하기 시작했고 그때 수입한 캡을 하나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 구입한 것이 바로 나이키 테일윈드 엘리트 캡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흰색과 검은색을 다 써본 결과, 진짜 웬만하면 검은색이 더 괜찮더라!입니다. 흰색은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관리가 힘든 점이 있습니다. 


 

 

 

 

 

 

 

나이키 테일윈드 엘리트 캡의 장점은 많은 타공으로 인해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러닝 캡은 그것을 착용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엘리트 러너나 마스터즈 러너분들이 실제 대회 때는 모자를 거의 착용하지 않습니다. 열 발산이 쉽게 되지 않기도 하고 답답하다는 느낌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경기력에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착용을 하지 않거나 땀이 흘러내리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얇은 헤어밴드 정도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합니다. 

하지만 평소 훈련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한 훈련 과정에서는 그 훈련 자체를 성공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수단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많은 수단 중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러닝 캡, 러닝 모자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운동을 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 여건이 늦은 오후나 정오 전 아침일 때, 떠오르는 햇빛과 지는 햇빛만으로도 도중에 훈련을 중단하기가 쉽습니다. 바로 직접적으로 햇볕을 받으면서, 한마디로 더위를 먹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을 일정 부분 예방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모자입니다. 착용하면서 오는 답답한 느낌을 나이키 테일윈드 엘리트 캡은 많은 타공을 냄으로써 상당 부분 완화시켜줍니다. 실제로 바람이 통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지요. 

 

러닝 캡의 대부분은 사이즈가 FREE, 즉 하나의 사이즈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머리의 크기가 평균 이상으로 크다면 꽉 끼는 모자 자체가 굉장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벨크로로 모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달리면서도 조절하기 어렵지 않은 벨크로 형태이기에 불편함 없이 그때그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벨크로류의 용품을 관리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단독으로 세탁하기 번거로우시다면 세탁망에라도 넣어서 세탁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벨크로 부분에 다른 의류의 실오라기 등이 붙고, 실제로 함께 세탁하는 러닝에 특화된 양말이나 의류 등이 붙으면서 상호 간에 상처를 주고 벨크로 같은 경우는 접착력이 약해져서 수명이 급격히 단축됩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나이키 러닝 캡을 그렇게 무식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경험으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경기에 임할 때는 답답해서 벗어던져 버리고 싶을 정도로 불편할 수 있지만 최고의 경기력을 위한 훈련과정 중에서 꼭 필요한 용품 중 하나인 러닝 캡 중 많은 타공을 내어 답답함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나이키 테일윈드 엘리트 캡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작년 여름 저는 더운 여름 낮에 운동을 할 수밖에 없을 때 실외로 나가서 그대로 볕을 받고 러닝을 하다가 소위 탈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언제고 볕이 심하다고 판단된다면 항상 러닝 캡을 착용하고 러닝을 합니다. 거의 같은 조건에서 러닝 캡을 착용하고 달리니 답답하긴 했지만 이전 탈진 상태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쾌적하게 훈련을 마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훈련을 완성도 있게 하기 위해서 적당히 필요한 용품을 소장하고 계시는 것이 앞으로의 훈련을 더 완성도 있게 해 줄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앞으로 더위가 찾아오고 러너로써 또 한 번 나 자신과의 싸움을 준비해야 할 순간이 오고 있습니다. 이 용품의 소개가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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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로빌 테일윈드 엘리트 캡 (BV2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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